검색을 통해

이런 글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해요

 

'하루에 1~2시간

집에서 글쓰고 돈 벌 수 있는

타이핑알바!'

'초보가 하기 쉬운 알바'

'한달 100~150만원의 수익'

...

...

 

맞아요!

저 역시도 집에서 돈벌이 될만한 일이

필요했던 시점이라

나름 꼼꼼하고 철두철미하게

알아보고 난 뒤

타이핑알바 시작을 했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일을 하고 있어요

 

처음엔

하루 1~2시간 꾸준히 하면 되고,

거기다 시간, 장소, 업무량 등

모든 조건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했었구요

 

하지만 제가 초심을 잃어버린건지...

어느 순간부터

이 타이핑알바가 마냥 쉽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 이유에서건

일을 하지 못하는 날도 생기고...

또 일을 하지 않는 날도 생기고...

수익이 생각보다 적게 들어오는 달에는

크나큰 실망을 하고...

수익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온 달에는

더 욕심을 내고...

 

아무리 집에서 편하게 일한다고 해도

돈버는 일은 역시 어렵구나~라는 생각

지금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타이핑알바 쉽다는데

나도 한번 해볼까?하시는 분들에게

경험자로써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하니

천천히 읽어보시고

그래도 난 할 수 있어! 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시고

그런 거구나~하시는 분들은

다른 일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자~그럼

타이핑알바 후기?^^

저도 한번 적어볼게요~

 

 

그동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글을 많이 쓰지 못했는데도

계속해서 저에게

타이핑알바에 대한 질문이 오더라구요...

 

너무 바쁘게 살고 있어서

댓글확인을 못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메일이나 쪽지로까지

연락을 보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분들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에

보내셨을 텐데...

답변 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스러울뿐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포스팅했던

긍정적인 내용과는 달리

제가 4년째 타이핑알바를 하면서

힘들었던점을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일단 저는 4년째 일하면서

제일 적게 번 돈은 약 24만원? 28만원????...

기억도 가물가물해요

아마 이게 첫 월급일거에요

 

그리고 제일 많이 번 돈은

약 170만원 정도였어요~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또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위험부담 없이 일하고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는 일을 골랐기 때문에

딱 이정도인거랍니다 :)

 

 

스마트폰으로 몇 글자만 쳐봐도

여러가지 글들이 나오는데...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말이

'쉽다' '누구나할수있다'

라는 내용들일거에요

 

그런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마냥 쉽지만은 않아요

 

직접 경험을 하고보니

'절대 쉽지 않아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좋은 말만 하는 유혹들이 있겠지만

아직 시작하시기 전이라면

저는 꼭 잘 알아보고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아무런 전문지식도 없는

그리고 글을 조리있게 잘 쓰지도 못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이런 제가 타이핑알바를 결심한 건

딱 하나!

돈이 필요한데

시간이 없어서 였어요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는

하루에 1~2시간씩 꾸준히 글을 쓰는 게

쉬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제가 글재주가 없다 보니

다른 사람 1시간 걸리는 거

2시간이 걸렸고

그렇게 매일매일 하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답니다

 

 

물론 적응을 하고 난 후로부터는

하루에 2시간 걸렸던 게

1시간이 되고...40분이 되고...

그 다음에는 인터넷상에 제 글이 쌓여

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입이 생겨서

2~3일에 한번씩 글을 써도 됐어요

 

지금은 일이 바쁘면

한달을 쉬기도 하고

또 일주일에 한번만 하기도 해요

 

그래도

70만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벌 수 있거든요

 

물론 저같이

오래 일한 사람이 해당하는 거에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하루에 1시간이라는 게

생각보다 지키기 어렵다는 거에요

 

타이핑알바!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성실하고 끈기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지난달 3.3%세금공제하고 743,199원 받았어요)

 

두번째로 힘들었던 점은

스트레스 였어요

 

1시간 일하면 xxxx원 이라는

시급이 정해져 있는 일과는 다르게

제가 직접 경험을 해보니

이 타이핑알바는 '운'이 필요하더라구 ㅋㅋ

 

내가 심혈을 기울이고

공을 들이면서

열심히 쓴 글에서

수입이 바닥일 수도 있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대~~~충 쓴 글이

어마어마하게 잘 벌 수도 있거든요

 

이 모든것과는 별개로

고정수입이 없다는 것 자체가

저는 꽤 힘이들더라구요

월급날을 간절히 기다리기도 했지만

또 때로는 생각보다 못 벌어서

어렵게 지내야 했던적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터득한 방법은

마음을 내려놓는거였어요

그냥 적어도 70만원정도의 선은 채워지니

너무 큰 욕심 부리지 말고

감사하면서 일하자!

 

이렇게 마음을 다독이니

한결 편하게 일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 ㅋㅋ

 

그러니

만약 타이핑알바 고민하고 계신다면

내가 어느정도 벌어야

만족할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그 금액선이 크다면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일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다른 일을 하시는 게 훨씬 나을듯 싶어요

 

그리고 만약 저만큼 벌어도

만족하실 분들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만 하고

오늘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찾아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 타이핑알바는

종류가 참 많아요

보통 엄청 잘버시는 분들은

부수적인 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에요

 

저는 그런 일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

카톡 아이디를 공개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하루종일

질문공세에 얽매여 살기도 싫었거든요

 

그냥 딱 혼자서 조용히 일하고

내가 일한만큼만

대가를 받는 걸로 끝내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런 일을 찾아서

지금 4년째 하고 있구요 :)

 

 

저는 여러가지 주제에 맞춰

다양한 정보가 담긴 글을 쓰는 일을 해요

블로그에 쓰기도 하고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카페에 쓰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 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정보를 가져가면

그에 따라 수수료를 받아요

 

저한테 글을 쓸 주제를 제공해주는 곳은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어서 좋고,

저는 그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받는 일이니

서로가 윈윈하는 거죠~

 

그리고 저는 글만 쓰면 되니

부수적으로 할 일은 전혀 없어서

일을 할 때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 10분정도 걸려요

 

그외에 나머지 시간은

직장에 가서 일도 하고

취미도 즐기면서

그냥 개인 시간을 보내는 거죠

 

 

솔직히 누군가를 끌여들이거나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서

그런것처럼 고수익은 아니지만

다단계 위험도 없고

추가적인 일도 없엇

저는 그런 일보다는 이 타이핑알바를 시작했어요

 

수수료는 제가 처음 일 했을 때는

8,000원이었는데

지금은 6,000원에서 15,000원으로

소개하는 글에 따라서

수수료도 다양해지고 또 많이 올랐어요

 

(이건 제 개인 수익표인데요...이런식으로 수수료가 쌓여요)

 

마냥 쉽게만 생각했다가...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했더니

이런 결과가 있네요

 

저는 좋은 이야기만 듣고 결정한거라서

여러분들에게

이런 힘든 점도 있다는 걸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고수익은 아니지만

저처럼 안전하고

소소하게 꾸준히 벌고 싶은 분들,

그리고 댓글이나 쪽지, 메일로

타이핑알바 시작하는 방법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아래 링크 하나 남겨놓을게요~

 

긴 글 읽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타이핑알바

시작하는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하시면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재택알바 경험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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